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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건강정보/건강정보(2020년 이전)

내 몸 사용 설명서 콜레스테롤 / 무, 무만두, 사탕수수, 폴리코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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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진실 (1)

▶ 2020/05/17 - [건강정보] - [내 몸 사용 설명서] 렘넌트 콜레스테롤의 중요성 /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 내 몸 사용 설명서 - 302회 ]


당신이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진실 (2)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혈관을 청소하면 되는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쉽게 구매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식재료인 혈관 지킴이인 를 이용한 요리를 해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가 어떻게 혈관 건강을 돕나요?


바로 항산화 작용 때문인데요, 무를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비교 실험으로 간 무, 양파, 감자에 요오드 용액 5mL를 넣은 후 색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이 요오드 용액은 비타민 C에 반응하는데요, 항산화 작용이 일어나면 색의 변화가 생깁니다. 1시간 후에 비교를 해 보았을 때 가장 빠른 항산화 작용을 보인 게 바로 무였습니다. 무는 양파나 감자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아서 그만큼 항산화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무 VS 양파 VS 감자


항산화 비교 실험


무의 어떤 성분이 우리 혈관에 도움을 주나요?


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섭취 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물질은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또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항산화 물질인 매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도 풍부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P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청소하는데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무의 심혈관 질환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도 있었는데요, 국내의 한 동물실험에서 12주 동안 무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비섭취군과 비교를 했을 때 총콜레스테롤은 57%까지 감소가 되었고 LDL 콜레스테롤은 68% 감소하는 연구 결과를 보였습니다.


무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무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무 요리로 밀가루, 고기, 기름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그야말로 우리 모두의 혈관 건강을 지켜줄 무만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만두피를 무로 사용하고 고기 대신 버섯과 두부 사용하는데요, 두부를 사용한 이유는 대두의 단백질과 지방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고 혈관에 부착되는 LDL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 그리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꺼번에 해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또 두부 속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유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관에 부착되어 있는 LDL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혈관에 좋은 무 피 그리고 두부 소를 함께 먹게 되면 혈관 건강도 2배로 지킬 수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무는 오장의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기를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면서도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타아제라고 하는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천연 소화제 역할도 가능합니다.


무만두


무만두는 어떻게 만드나요?


그동안 음식의 조연이었던 무, 무의 색다른 변신! 소화력도 좋고 혈관 청소까지 도움을 주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성맞춤 무만두! 생각보다 간단한 무만두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 보세요.


※ 무만두 만드는 법


무만두 재료 1


무만두 재료 2


먼저 무를 이용해서 피 만들기를 듭니다.


1. 무를 최대한 얇게 썬다.

2. 얇게 썬 무를 식초물에 담근다. (식초물 비율= 식초 2 : 물 1)


무 두께는 최대한 얇게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쌈무로 대체 가능합니다. 단, 초절임 상태인 쌈무는 사용 전 생수에 담가 신맛 제거 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무피에 들어갈 만두 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3.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잘게 으깬다.

4. 부추, 양배추, 버섯 등을 잘게 썬 후 두부와 섞어 만두소를 만든다.

5. 무피의 물기를 제거한다.

6. 무피 한쪽 면에 찹쌀가루를 묻힌 뒤 만두소를 한 티스푼 정도 넣는다.

7. 반으로 접은 후 가장자리를 꾹 누른다.

8. 3분 동안 찌면 무만두  완성


만약에 군만두로 먹고 싶다면 빚은 무만두를 기름 없이 약한 불에 천천히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 자신만의 방법으로 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해 혈관 건강을 되찾은 사례자 ))


고지혈증 극복 비결 1. 

저염식 식단으로 꾸준히 관리

고지혈증 극복 비결 2.

▷ 소화가 잘되고 혈관 건강에 좋은 무밥, 무나물 등 무로 만든 요리를 자주 섭취

고지혈증 극복 비결 3.

▷ 식판을 이용하여 정량을 지키며 소식하는 습관


그리고 특히 주인공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사탕수수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사탕수수


단맛이 나는 사탕수수가 어떻게 혈관에 도움을 주는 건가요?


바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폴리코사놀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탕수수의 입과 줄기의 왁스층에서 나오는 8가지의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해서 정제한 성분입니다. 또한 사탕수수 100t 중 약 2.5kg만 추출 가능한 귀한 성분인데요, 폴리코사놀은 식물의 숨은 보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탕수수가 다소 생소한 편인데요, 100세 청춘의 나라 쿠바에서는 쿠바 농지의  4분의 1 이상이 사탕수수밭이어서 아주 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바의 효자 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탕수수 속의 폴리코사놀 덕분에 쿠바가 건강 빈민국에서 장수국가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990년 이전 쿠바에서는 심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무려 약 70%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992년에 국가 차원에서 건강정책으로 사탕수수 속에 있는 이 폴리코사놀을 무료 보급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년 만에 심혈관 질환도 감소했고 그로 인한 사망률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심근경색 사망자가 줄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쿠바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38명에게 4주간 폴리코사놀을 매일 20mg 섭취하게 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2%가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29.9%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11.3%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코사놀은 HDL 콜레스테롤이 양과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성인 35명에게 8주간 폴리코사놀을 매일 10mg 섭취하게 했더니 이 HDL 콜레스테롤 기능을 떨어뜨리는 단백질의 활성도를 21~32%까지 감소시켰고 또한 콜레스테롤 중 HDL 콜레스테롤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36%까지 증가했으며 HDL 콜레스테롤 크기고 약 10% 정도 더 커진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인 5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2주간 가가 폴리코사놀 20mg과 혈관 건강에 효능이 없는 위약을 섭취하게 한 후에 혈압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위약을 먹은 그룹은 혈압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반면에 폴리코사놀을 20mg씩 먹은 그룹은 수축 혈압이 136.3mmHg에서 125.8mmHg로 약 7.7%가 떨어졌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14년 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고혈압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의 고혈압 발병 위험들을 비교하였더니 무려 32%나 차이가 생겼습니다. 


폴리코사놀을 먹으면 다른 질병도 예방 할수 있나요?


폴리코사놀은 치매와 아주 연관이 깊습니다. 치매에서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라고 하는 것이 HDL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그 축적 정도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19년간 추적 관찰 연구한 결과 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70mg/dL로 높은 경우에는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발병률이 50% 정도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폴리코사놀을 섭취 시 주의 사항


식약처에서 인정한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폴리코사놀의 하루 섭취 권장량5~200mg 정도이고 드실 때 주의할 점은 폴리코사놀 성분이 혈전 응집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있으신 분이나 또는 심혈관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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